글 구성 핵심 PART
공황장애란?
공황장애 진단
공황장애 합병증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는 심한 공황발작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입니다. 공황발작은 예기치 않게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건, 예를 들어 천재지변이나 사고, 전쟁 등이 일어난 때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뇌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느닷없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유발상황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불안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발작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는 첫 공황발작 시, 심박이 매우 가쁘게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는데, 이는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과호흡증후군의 한 증상이므로,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봉투호흡법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공황장애가 무서운 점은, 공황발작도 견디기 힘든데 거기서 오는 예기불안이 환자들을 미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게 왜 무섭냐면 공황발작은 불특정 상황에서 예기치 않게 발병하는 경우가 흔한데,운전 중에 발생하거나 특정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에게 발병함으로써 나 자신과 타인이 위험해질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면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생활에서 언제 또 발작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 되고, 어떤 식으로든지 행동에 변화가 옵니다.
특히 부정맥과의 관계가 두드러지는데 부정맥이 심리적인 불안감을 일으켜 공황장애를 동반하거나, 공황장애인줄 알았는데 부정맥 증상인 경우거나 하는 식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를 어렵게 만들곤 합니다.
DSM의 공황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공황발작의 진단이 필요합니다.DSM에 따르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비롯한 다른 신체적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 중 네 가지가 1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을 공황발작 으로 봅니다.
-가슴이 떨리거나 심장박동수의 증가
-땀이 많이 남
-손, 발 또는 몸이 떨리거나 흔들림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어지럽거나, 불편하며, 어지러우면서 약간의 현기증이 나거나 현기증이 날 때
-죽을 것 같은 느낌
-지각 이상(마비되거나 따끔따끔한 느낌)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비현실감 혹은 이인증(자기자신에서 분리된 거 같은 느낌)
-미쳐버릴거 같은 두려움에 대한 제어 상실
다음은 DSM의 공황장애의 진단기준으로,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한 달 이상 경험해야 합니다.
-공황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염려 및 공황발작의 후유증에 대한 걱정
-공황발작과 관련된 현저하게 부적응적인 행동변화
공황장애에 주로 동반하는 합병증에는 다음이 있습니다.
-공황발작 증세로 걸리는 우울증
-알코올 의존증
-광장공포증
-스트레스로 인한 섭식장애
병의 역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정확한 공황장애 발병 원인에 대해선 드러나지 않고 있고 유전적, 생물학적, 심리적, 인지적요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전신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공황장애로 진단받으면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면 대부분 호전되나, 약물치료만으로 100% 완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물치료와 더불어 인지행동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내가 죽거나 내가 심장이 멈추거나 그러지 않으므로 평소에 내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는 것이 인지행동치료의 첫 걸음입니다.
인지행동치료의 예로는 버스 타는 것에 공포를 느끼면 그 버스를 계속적으로 타면서 내가 아무것도 무서울게 없다는걸 인지시켜주는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자신이 걸린 불치병 글이 있는데 내가 증상이 비슷하다고 느끼는 건강염려증 이 있습니다.
자신이 공황장애라면 운동은 뗄레야 뗄 수없는데 처음에는 격한 운동은 자제하고 정신건강에 필수 조깅이라든지 많이 힘들다면 걷기에서부터 시작해 서서히 운동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공황장애 대다수가 과호흡증후군을 겪는데 이 같은 경우 복식호흡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불안제인 벤조디아제핀 관련 약을 복용하면 몸이 나른하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는 후유증도 있습니다. 하지만 졸리다고 커피를 먹는 행동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때문에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어서 불안한 증상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그러면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또 약을 먹고, 나른하니 카페인을 섭취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카페인이 원인이기 때문에 커피뿐만이 아니라 핫식스, 레드불 등의 에너지 드링크류도 마찬가지이며,녹차도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공황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술,담배,커피는 공황장애에 시달리거나 더 나아가 더 악화시킬 수 있으며 가급적이 아니라 끊는게 좋습니다.
정신계통 약을 복용하면 당연히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외상에 비해 치료기간도 길어 의사에 대한 불신이나 약에 대한 공포감이나 약에 공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가급적이면 의사(정신과)와 상담하며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병원 검사에서 몸에 아무이상 없이 공황장애라면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해보고 완치를 목표를 두는 것보다 되돌아보면 자신이 어떤 일을 했을 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하는 취미생활등을 목표를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공황장애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글이 꼭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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