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변종인 SARS-CoV-2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 입니다.
2019년 12월부터 중국 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져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 이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 입니다.

또한 제1급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의 법정감염병입니다. 2019년 12월 12일 최초 보고 내용에 따르면 2019년 11월 17일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우한폐렴 이라고도 불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염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는 주로 접촉 시, 기침, 재채기, 말할 때 발생하는 작은 방울에 의해 전파되며, 접촉은 1~3m 이내 라고 말합니다.큰 소리로 말하는 것은 보통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방울을 방출합니다. 싱가포르의 한 연구에서는 발포되지 않은 기침이 4.5미터까지 이동하는 물방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2020년 3월에 발표된 한 기사는 방울 거리 조언이 물방울을 둘러싸고 있는 따뜻한 습기찬 분출의 영향을 무시한 1930년대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을 수 있으며, 드러나지 않은 기침이나 재채기가 최대 8.2미터(27피트)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임상 양상은 합병증 없이 발열, 호흡기 증상만 있는 경우 경증~중증 폐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패혈증 쇼크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발생할 수 있는 장기별 대표적인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폐: 폐포에 염증이 발생하여 산소 유입이 감소합니다.

간, 신장: 면역체계가 과부하되어 중증 손상을 입습니다.

장: 부검 결과 하복부에까지 코로나 19가 퍼지는 경우가 많으며, 20% 이상의 환자에서 설사가 보고됩니다.

뇌: 뇌졸중, 뇌염, 정신착란이 발생합니다.

두피 : 다발성 원형탈모 증세가 발생합니다.

눈: 중증 환자일 경우 결막염 증세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 및 혈액: 혈액이 응고되어 심혈관질환 또는 심장마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초기 41명의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보고된 증상은 발열(98%), 기침(76%), 호흡곤란(55%), 근육통(44%), 가래(28%), 두통(8%), 객혈(5%)이었습니다. 증상 모두가 너무 비특이적인 상기도 감염 증상들이어서, 환절기 감기와 혼동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혈액 검사상 림프구 감소증(63%)과 백혈구 감소증(25%)이 나타난 사례도 있습니다.

중국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초기 증상이 발열, 무기력, 마른기침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호흡 곤란, 급성 호흡 장애, 쇼크, 혈액응고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무려 약 2%의 확률 로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에 알아채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혼수상태, 구역질, 구토, 설사, 결막염, 가벼운 근육통 등의 증상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환자의 절반은 호흡곤란까지 갔는데, 발병 후 이 증상까지 평균 8일이 걸렸으며, 중환자실 입원까지는 10.5일이 걸렸습니다. 전체 환자 중 10%는 인공호흡기를, 5%는 인공심폐기 를 달았으며, 환자 중 15%가 사망했습니다.

드물지만 사스, 메르스와 마찬가지로 중추신경까지 침입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치사율



한국은 치사율이 유난히 낮은 편인데, 대규모의 빠른 검사를 통해 발견한 경증과 무증상 감염자를 모두 확진자에 포함시킨 이유도 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치명적인 노인 인구의 감염 비율이 적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탈리아는 선진국치고는 치명률이 굉장히 높은데, 이탈리아는 일본에 이은 초고령 사회이며 노인 인구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특정 지역 위주 감염으로 인한 의료 시스템 압박 가중, 공공의료시스템의 미비, 늦은 대처, 높은 흡연인구 비율 등도 높은 치사율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또는 부족한 검사 수 탓에 상대적으로 중증인 환자들이 우선적으로 발견되었으며, 확인되지 않은 경증 환자까지 추산할 경우 이탈리아의 치사율 역시 WHO 추산치와 비슷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는 확진자가 다섯 자릿수로 늘어난 이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젊은 나이에서 치명률이 낮다는 것이 곧 젊은 나이가 안전하다는 뜻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C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4세 사이의 청년(young adult)은 치명률이 0.1~0.2%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폐나 장기에 영구적인 손상 을 입을 수 있는 비율은 2~4%에 달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방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상용화된 백신이나 약물 등의 명확한 치료제는 아직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상 변이가 빠르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이 어렵습니다.

일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보통의 감기보다 전염력이 강하며 치사율도 통상 독감의 100배 정도 높기 때문에 단순히 일반 감기 수준으로 얕잡아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2020년 8월 23일 기준으로 전 세계 평균 치사율은 약 2.9% 로 34명 중 1명 꼴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다만, 확진연령/확진자의 기저질환 여부/확진자의 국적국가의 의료 행정의 품질&의료 서비스 이용기회에 따라 치사율은 달라진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현재 치사율 공식에 대한 논란도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글이 꼭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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