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이란?



불면증 은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각성 상태 로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그 시간이 매우 부족한 증상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깨어있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제때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에 들어도 곧 깨어나는 증세가 흔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데, 그것이 병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불면증 원인



원인은 매우 많습니다.

-지나친 니코틴이나 카페인 섭취

-수면 시간과 기상시간이 매우 불규칙한 경우

-스트레스나 급격한 환경 변화

-인터넷 중독,스마트폰

그리고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꼼꼼하다거나 예민하다거나 걱정이 많은 성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꼼꼼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성공하거나 모두 불면증을 앓는 것은 아니듯, 꼼꼼함이 잠에 적용될 때에만 불면증이라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불면증은 대개 복합적인 이유들로 나타나기 때문에, 성격만이 불면의 이유가 된다고 쉽게 단정 지을 수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불면증 환자들은 잠이 부족하다는 사실보다 자신이 잠을 못 이룬다는 생각 때문에 더 힘들어합니다. 내일 못 일어나진 않을까, 낮 동안 피곤하진 않을까, 잠이 부족해서 실수하진 않을까 등등 의 생각들이 환자에겐 스트레스로 되돌아오고, 이 스트레스때문에 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좋지 않은 컨디션을 수면시간 부족 탓으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낮 동안의 피로감, 피곤한데도 잠이 오지 않는 상태, 두통, 무력감, 어지럼증, 식욕 저하 등이 일어날 때, 불면증에 처한 사람들은 잠을 충분히 깊이 자기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들이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잠을 들기 어렵기도 합니다. 위의 증상들은 꼭 수면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 몸살, 영양 부실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불면에 대한 불만으로 모든 원인을 잠으로 돌리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잘때 시계를 보는 행위는 불면증을 악화시킵니다. 하루에 몇 시간을 자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잠을 자기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불면증 환자가 급증하는 때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입니다. 해가 갈수록 여름이 무더워지고 덩달아 불면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신체는 잠들고 나면 신체리듬에 따라 저절로 체온이 조금 낮아집니다. 그래야만 잠들기 쉽습니다.
편안하게 잠을 자기 위해서는 이러한 체온조절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름엔 기온이 높아 몸에서 열이 방출되는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몸이 열을 방출하기 위해 피부 쪽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을 더 뛰게 만들면서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잠들기 힘들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열대야에는, 잠에 들기도 힘들고 깊은 잠을 자기도 힘듭니다.

또 잠에 들 때 주변을 지나치게 밝게 해두는 것 역시 당연하지만 숙면에 방해를 줍니다. 시간은 밤이라도 주변이 밝으면 몸은 낮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나. 이외에도 거주지 주변의 소음이 심각하여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커튼, 안대, 귀마개 등을 이용해 최대한 빛과 소음을 차단하고 잠에 들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소음이나 불빛만이 아니라 온습도 역시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온습도계를 구매해 적정 온습도를 맞추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온, 습도, 체온의 문제뿐 아니라 어떤 침구를 쓰고 있는지, 조명이나 소음의 정도는 어떠한지의 등의 외부 자극들도 수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면증 치료방법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으나 불면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수면제 를 이용해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다만 수면제의 경우 피로 회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통해 수면 상태에 들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잠에 들게 만들어주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된 부분은 수면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에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수면제는 장기 복용할 시 심할 경우 자신이 했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살 충동이 올 수도 있으며, 몽유증이나 환각 등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면제를 먹고 술취한 듯이 기분이 업되다가 스르르 잠드는 경우도 있는데 상당히 위험합니다. 이에 심취하여 더 많은 약, 불필요할 정도로 장기간 복용에 대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의존성과 내성인데, 하루 반 알로 복용을 시작하여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하루 두 알씩 수면제를 먹는 사람들의 경우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금세 내성이 생기므로 복용량을 계속해서 늘리게 되고, 이에 따라 부작용의 위험성이 찾아올 확률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수면제 중독에서 마약 등 다른 것의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면제로 쓰이는 약물인 벤조디아제핀과 졸피뎀 중독은 흔히 일어나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 사례입니다.

약물 이외의 불면증 치료방법 에는 인지행동치료가 대표적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중 수면파 유도, 백색소음, 자연 소리 등을 내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ASMR, 자연의 소리,수학의 정석 문제풀기 등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반신욕, 적당한 운동, 명상, 따뜻한 우유, 숙면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등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불면증 치료방법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글이 꼭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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