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행위의 부작용 한번쯤 생각해보셨죠?



자위행위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과하면 좋지 않다는 사실 명심해주시고 부작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위행위 부작용

 

체력 소모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



자위는 의외로 체력 소모가 많습니다. 100m 전력질주를 하는 것과 비슷한 체력 소모인데, 이는 근육의 피로보다도 신경계 활동 증가로 인한 정신적인 피로에 의한 것이 큽니다. 이로인해 하루에 2회 이상의 자위 행위를 할 경우 두통과 어지럼증이 일어나기도 하며, 심히 반복될 경우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등의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위에 따른 정신적 피로감



먼저 신경계에 가해지는 부하가 있고 이는 특히 오르가슴과 연관이 큰데, 오르가슴에 따른 쾌감이란 중추신경계가 활성화되는 것을 의미하고, 이처럼 신경계가 극도로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끼는데, 이를 중추성 피로라고 합니다.

물리적으로는 수많은 전하량이 시냅스(신경돌기)를 오가면서 우리몸의 항상성 작용으로 인해 신경세포내의 전하물질들의 분비량이 급격하게 늘었다가 줄어들어서 일시적으로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으로 설명됩니다.

정신적 활동은 물론 운동행위 역시 이러한 중추신경계의 작용결과라고 생각한다면, 신경계의 과부하와 그에 따른 일시적 기능저하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정도로 체감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러한 신경계의 피로회복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아울러서 피로연관이라고 해서 남성호르몬과 옥시토신, 프로락틴 등의 호르몬 분비량이 높아지는 데에 따른 신체적 기능저하도 있습니다.

 


특히 오르가슴에 의해 분비되는 호르몬중에 하나인 프로락틴은 그 자체로서도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됩니다. 자위행위 이후 잠드는 행위는 이러한 신경계 피로와 더불어 수면유도에 의한 생리적인 결과로 인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과도하게,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하지만 않으면 자위가 건강을 해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자위중독으로 진단하는 기준은 본인이 실생활에 지장이 생긴다고 생각하느냐의 여부입니다.

의사선생님이 청진기로 짚어보고 통보하는 게 아닙니다.

이 말은 곧 어지간해선 신체적인 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근육통 이외의 증세가 나타나면 쪽팔리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므로 당장 병원부터 가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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