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원인

다한증 이란?

일정 신체 부위에 과도하게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부위에 따라서 부분적 다한증 혹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분류됩니다.

부분적 다한증은 안면,손,발, 겨드랑이
.얼굴,오금,가슴,다리 관절,엉덩이,등,목,머리,코끝 등 어느 신체 부위에 나타납니다.

전신성 다한증은 말 그대로 전신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부분성보다 훨씬 괴롭고 힘듭니다. 이 사람들은 손/발/겨드랑이/얼굴/머리 등에 부분적으로 땀이 더 많이 나면서 전신에도 땀이 같이 나는 거라 부분적 다한증 환자와는 급이 다릅니다.그리고 전신성은 100% 완치할 방법이 없습니다.

수술도 전신에서 땀이 나는 경우는 소용없다고 합니다. 바르는 약물, 수술, 이온영동법 모두 완치불가입니다. 전신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상황에서 부분 다한증 치료는 의사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매우 희귀한 약을 통한 약물치료를 통해 땀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물론 심한 운동 뒤나 신체, 정신상으로 흥분하였을 때 거의 모든 인간이 땀이 배출되기 마련이나 아무런 이유가 없이 혹은 정상인보다 심하게 땀이 배출될 경우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다만 일상 생활에 불편한 게 가장 큰 문제지 건강상 문제로 직결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과도한 땀분비로 인한 탈수 정도만 있습니다.

다한증 원인

다한증 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으로 생리상의 필요 이상의 땀이 분출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현상입니다. 보통 당뇨병, 갑상선 질환 및 기타 몇몇 질환등에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특별한 발생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원발성이라고 합니다.

교과서상으로는 전신성 다한증은 당뇨병이나 호르몬 이상 같은 무슨 이상이 있는 경우 생긴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다보면 어떠한 이상도 없으며 검사결과상 정상으로 멀쩡함에도 전신성 다한증인 환자들도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한증 증상

증상이 심하면 손이나 발, 얼굴 등에서 땀이 비 오듯 뚝뚝 떨어진다. 이 정도가 되면 사회생활에 심하게 지장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컴플렉스로 남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너무 지장을 줘서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너무나도 컴플렉스가 돼서 우울증까지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직장 중에 전기 를 만지는 직종은 다한증이 있으면 지원 자격 자체가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공공기관&공기업 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들의 경우 (ex 행정직) 다한증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 다 공무원 합격해서 공직생활 할 수 있습니다.사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직접 전기를 만지지 않는 이상 다한증 이딴거 있어도 다 회사 합격해서 회사생활 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법

현재까지 완치가 100% 보장되는 수술법 이나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명확한 원인 자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한증의 치료법은 대부분이 증상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나마 손/발에 땀이 나는 수족다한증 정도는 이런저런 수술 이나 시술을 시도해볼 수 있으나 전신에서 땀이 나는 전신다한증은 마땅한 방법도 없습니다. 보통 전신다한증은 당뇨병 또는 갑상선호르몬의 이상이 있는 사람들한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런 거 없어도 전신다한증이 오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손/발에 땀 흐르는 수족다한증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전신에서 땀이 나는 다한증은 원인을 제거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치료가 불가능하니 약물치료를 시도해보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다한증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글이 꼭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