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은 1988년 일본에서 개발된 청포도 품종입니다. 당도가 높고 씨가 없으며 번들거리는 밝은 연두빛이 도는 껍질이 특징입니다.

샤인머스켓을 드시면서 이런 생각은 한번쯤 해보셨을겁니다.

샤인머스켓 칼로리는 어느정도 일까?



샤인머스켓은 보통 한 송이당 700~800g 정도이며 한 알은 13~15g 정도라고 합니다. 100g당 71kcal 라고합니다.

샤인 머스켓 칼로리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샤인머스켓이 어떤 과일인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껍질이 얇고 씨가 없어 그냥 먹기 편하고, 적당히 큼직한 크기와 높은 당도와 싱그럽고 달콤한 향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 한국의 대형마트와 청과 가게에서 잘 팔리고 있으며, 한국 포도 농가에서도 너도나도 재배할만큼 인기 품종이라고합니다. 내수뿐이 아닌 해외로의 청과 수출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보통 껍질째로 먹습니다. 당도는 평균 17~22Brix 정도로 다른 포도 품종 중에서도 높은 편입니다. 포도 껍질 특유의 억센 질감과 시큼함이 거의 없으며, 과육은 물컹하지 않고 형태가 뭉개지지 않을 만큼 적당히 단단하며 식감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수확시기는 같은 포도종 중에서 가장 늦습니다. 여름이 아닌 10월 중순에서 말쯤에야 제철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상당히 고급 포도로 인식되고 있는데, 맛있는 것도 있지만 비싼 가격의 영향도 있습니다. 비싼 가격은 씨가 없게 재배하는데 손이 많이 가 인건비가 더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품종 개발은 일본에서 했으며 일본 내 품종 등록은 일찍이 되어 있었으나, 일본 측이 해외 품종 등록 기간을 놓쳤기 때문에 일본에 품종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일본 측은 샤인머스켓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좋아질지는 몰랐다고 전해지며, 이 때문에 굉장히 억울해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 농가들은 쌀, 귤, 딸기에 이어 또 공짜로 베껴서 절찬리에 팔아치우는 중입니다.

사실 빗물에 굉장히 약해 여름에 강우량이 많은 한국이나 일본에서 키우기 힘든 품종인데, 한국에서는 시설제배로써 원활하게 제배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주로 소비되는 포도품종 특성상 와인으로 제조하기엔 꽤나 어려운 종류의 포도입니다. 샤인 머스켓 같은 생식용도의 포도는 당도가 높긴 하지만 그것에 비례하여 수분함량도 높은편입니다.

그렇기에 즙을 짜내어 발효시키기엔 묽은 와인이 만들어지고. 샤인머스켓 특유의 망고향을 제대로 살리기에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괜히 비싼 포도로 와인을 제조하려고 하는것 보단 얌전히 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는게 추천됩니다.

샤인머스켓의 효능은요?



-샤인머스켓은 빈혈과 골다공증,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샤인머스켓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샤인 머스켓은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도 꼽히며 조혈작용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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